지난 10월 26일, 앰배서더 호텔 풀만에서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(Austrade)에서 주최하는 ‘호주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’이 진행됐습니다. 국내 호주 와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무역투자대표부에서 국내 수입되는 호주 와인 167종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인데요, 해당 행사에는 와인 산업 전문가, 와인 수입 유통사 등 다양한 와인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.
미디컴은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의 이런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한겨레 ESC팀 기자님과 호주 본사 Deputy CEO인 댄 보이어 대표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.
행사장이었던 앰배서더 호텔 풀만 꼭대기 층에서 바라보는 거리의 은행나무가 환상적이었습니다!
인터뷰에 앞서 여러가지 호주 와인을 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습니다. 대형 와인 수입 유통사인 금양 인터내셔날, 아영 FBC, 롯데 칠성, 나라 셀라부터 프리미엄 와인 전문 수입 유통사인 비케이 트레이딩, 아베크와인, 와이넬, 가자무역 등 총 30개 국내 와인 수입 유통사가 행사에 참여해 호주 와인을 소개했습니다.
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호주 와인의 장점, 호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와인 제품, 호주무역투자대표부가 하는 일 등에 대해 자세한 얘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. 댄 보이어 대표님께서 요즘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호주 와인을 추천해주시기도 했는데요, 해당 기사는 한겨레 ESC 특집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